[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정부 공기업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으로 전일 급락했던 한전KPS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전KPS의 주가는 전일보다 3.47% 상승한 2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민영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8.53% 급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전KPS가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만큼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김승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민영화 대상 제외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전KPS는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 발전정비 매출 증가와 해외 발전정비시장 진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다”며 “민영화와 관계없이 발전정비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발전설비용량 증가는 곧바로 외형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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