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일제히 상승
달러 대비 유로가치 급락과 국제유가 하락이 유럽경제 악화 막을 것이라는 기대감
2008-08-12 07:25: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진선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현지시각으로 11일 영국 FTSE100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 오른 5541.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8% 상승한 4527.8포인트, 독일 DAX30지수는 0.7% 오른 6609.6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말 달러 대비 유로 가치의 급락과 3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온 국제 유가가 유럽 경제 악화를 막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매수세를 부채질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과 유가 민감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이날 런던증시에서 건축자재업체인 울즈리가 13% 급등했고, 프랑스의 생고뱅사 주가도 전일 보다 5.4% 올랐다.

자동차 업종의 대표주자 격인 BMW가 4.5% 상승했고, 타이어업체 미쉐린도 4.4% 상승했다.

한편, 이날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 압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자 유로화가 장초반 소폭 올랐지만 강세를 이어가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달러ㆍ유로 환율은 지난주말보다 0.0043달러(0.29%) 내린 1.4962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달러/유로는 한때 1.4907달러까지 하락, 지난 2월 26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 js48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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