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래의 국악계 스타로 떠오를 청소년 연주자들이 등장했다.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윤영달 회장)는 지난 10일 송추 우리가락배움터에서 열린‘제2회 아트밸리 국악꿈나무 경연대회’의 입상자를 11일 밝혔다.
이 대회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대상 수상자는 초등부 이나영(13, 가야금)양, 중등부 최종윤(16, 대금)군, 고등부 한지수(17, 피리)양 등이다.
이들은 전국의 국악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에서 예선 참가자 54명 중 본선 진출자 35명과 기량을 겨뤘다.
이번 경연은 참가자들이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관악(해금, 대금, 피리), 성악(판소리, 경서도 창, 정가) 중 한가지 분야를 선택해 악기 연주자는 지정곡 산조를 10분 연주하고 성악부문 참가자는 지정곡 5곡 중 1곡을 부르는 형식을 진행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앞서 지난달 26일 전국의 국악학과 또는 한국음악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크라운-해태제과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발’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국악동아리 ‘Reget’을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두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세종문화회관과 국립국장, 국립국악원 등에서의 연주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영달 회장은 "국악은 한국인의 감성을 일깨우고 뿌리를 형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문화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라며 "국악에 재능을 갖춘 영재와 젊은 국악인을 발굴해 국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민간기업 최초로 전통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창단한 크라운-해태제과는 매년 대형 전통 국악 공연인 ‘대보름명인전’과 대형 퓨전 국악공연인 ‘창신제’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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