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인-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
기술 개발로 3년간 90%이상 매출 증대
2008-08-11 17:05: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주) 미래인더스의 황경희 대표이사 (48)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전자제품용 알미늄 압출제품 업계 1위인 이 회사의 제품은 LCD, PDP, 에어컨, 냉장고 등 전자제품 내외장재로 사용돼 관련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고급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로 건축자재에 한정됐던 수요를 고급 전자제품 내ㆍ외장 소재로 전환시켜, 기술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매출증대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미래인더스는 지난 2002년초로 기존의 가공방식으로는 알미늄 표면이 거칠게 생산돼 창호용 제품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던 업계의 현실을 개선해 고급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1억4000만원의 투자비를 쏟아부으며 제품표면의 무결점화에 나선 결과 알미늄의 압출한계를 초과하는 복잡한 형상제품을 국내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개발 초기 50%가 넘는 불량률이 발생하자 소재부터 압출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2002년 말 프라스틱 소재 일색의 PDP 외장프레임을 알미늄 소재로 대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황경희 대표는 "고급전자제품용 생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열교환기용 머프(MUFF)와 자동차용 알미늄 소재 생산에도 나서고 있으며 고급 사무용 가구 및 주방용 외장재로 눈을 돌려 최근 3년간 90%가 넘는 매출 증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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