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의 FTA조속히 이뤄져야"
이희범 무협회장, 호주총리환영만찬서 강조
2008-08-11 16:20: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호주와는 서로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만큼 서둘러 양국이 FTA를 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에 따르면 11일 오후 열린 케빈 러드(Kevin Rudd)호주 총리의 방한 환영 만찬 자리에서 이희범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FTA(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협상이 개시된다면 양국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호주가 이미 미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과 FTA를 체결했고 중국, 일본 등과는 협상을 진행중인만큼 우리나라 제품이 호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라도 FTA를 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국간 FTA가 체결되더라도 호주에서 수입하는 품목들은 주로 우리 산업이 필요한 천연자원으로 한국수출업체에 원료로 제공되는 것이 대부분인만큼 우리측에 큰 피해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이 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구택 포스코 회장, 한승주 전 외교통상부 장관 등 국내 기업인 100여명과 호주측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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