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하반기 공채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종 채용박람회가 줄을 잇고 있다.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다음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컨설팅관이 마련된다는 점이다. 컨설팅관은 ‘신입 1단계~3단계 컨설팅’와 ‘경력 컨설팅’으로 나뉘어 구성되며 단계별 전문 컨설턴트 5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2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박람회(www.koreajobfestival.com)는 이달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시는 ‘2008년 제2회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를 다음달 25일 부산시청에서 연다. 100여 개의 기업체가 직ㆍ간접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약 3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면접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로 특화된 취업박람회도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2008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백여 개의 구인업체와 2만여 명의 노인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 보조, 간병, 경비, 미화, 택배, 주례, 번역, 주유, 기술직 등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현장면접을 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여성 취업을 돕는 ‘브라보, 안산 여성취업 페스티벌’이 이달 28일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여성 채용 계획이 있는 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치르게 된다. 또 직업 심리검사, 자격증 취득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취업시즌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는 대학도 있다.
연세대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62개 기업이 참가하는 ‘2008 우수기업초청 취업박람회’를 교내 공학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한양대도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있는 85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뿐 아니라 이력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성신여대는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20여 개 기업과 2천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취업관련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한동대도 같은 날 효암별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남대는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교내 대강당 앞 야외광장에서, 동아대는 10월 16일 교내 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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