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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S&P 유로존 등급 경고에 '하락 출발'
2011-12-06 17:36:32 2011-12-06 17:38:04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유로존 국가 등급강등 경고에 하락 출발했다.
 
S&P는 성명을 통해 독일과 프랑스 등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6개 국가들을 포함한 유로존 15개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1.44포인트(0.56%) 내린 5536.52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0.69포인트(0.96%) 밀린 3170.59에, 독일 DAX30 지수는 97.25포인트(1.59%) 하락한 6008.84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탈리아 최대 군수업체 핀메카니카가 1%대 내림폭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에너지기업 RWE도 4% 넘게 내리고 있다.
 
자산 매각 소식에 베 올리아 환경은 3%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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