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단기급등 부담에 숨고르기..다우 0.21% ↓
2011-12-02 06:49:38 2011-12-02 06:51:26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5.65포인트(0.21%) 내린 1만2020.0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 보다 2.37포인트(0.19%) 내린 1244.58에, 나스닥지수는 5.86포인트(0.22%) 상승한 2626.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양호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5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51.5와 직전월인 10월 기록한 50.8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반면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세계의 공장'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투심을 제한했다. 중국물류구매협회(CFLP)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은 경기침체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놓은 점도 지수 상승을 방해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1월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11월 실업률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중 20개가 하락 마감했다.
 
11월에도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자동차주의 흐름은 부진했다. 포드가 0.09% 내렸고 제너럴모터스(GM)도 1%대 내림폭 기록했다.
 
애플은 JP모건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1.50% 올랐다.
 
온라인 광고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구글은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야후는 3.31% 뛰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