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20년 전 가격에 팝니다"
오징어 430원, 수박 6800원 등 초저가 할인
2008-08-08 15:31: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유통업계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의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20년전 물가 기획전'을 열고 50여 가지의 생활필수품을 선정해 20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이틀동안은 7~8kg무게의 수박을 한 통에 6800원에, 20개짜리 커피믹스 한 팩을 2200원, 주방세제는 29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 이마트도 지난 10년간 주부들의 구매가 높았던 25가지의 품목을 선정해 10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450ml참기름을 1998년 가격인 5850원에, 2.1kg 세제 2통을 9800원에 판매하고 생고등어는 1880원, 오징어도 한 마리에 430원에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김기봉 광주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들의 가계 절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온 알뜰쇼핑객들로 매장이 북적인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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