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b D램, 1달러 선 붕괴..메모리 반도체 '찬바람'
11월 하반 가격 0.94달러..태국 홍수 영향 탓
2011-11-29 09:08:42 2011-11-29 09:10:13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D램 2기가비트(Gb) 제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태국 홍수 사태의 이후 PC 생산이 줄어들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28일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1월 하반기 고정거래가는 전반기에 비해 8.73% 하락한 0.94달러를 기록했다.
 
2Gb D램 가격이 1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1.97달러에 시장 가격이 형성됐으나 11개월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D램 가격은 태국 홍수 피해가 악재로 작용한 때문이다. HDD 부족이 심화되면서 PC 생산 능력의 축소가 D램 수요를 위축시킨 것이다.
 
업계는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 뒤 내년 초부터 D램 가격이 안정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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