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값은 하락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오른(가격하락) 3.44%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5%로 0.02%포인트 올랐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1%포인트 오른 3.81%을 기록한 반면, 20년물 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4.01%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12월물은 8틱 내린 104.30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고 외국인 채권이탈 우려가 겹치며 약세를 지속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이탈리아에 금융지원에 나설 것이란 소식 등 유럽위기해결 기대감이 높아지며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란 우려도 채권값 하락을 부추겼다.
채권 전문가들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채권값이 하락했다"며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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