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청년 창업 기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도전장을 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벤처창업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 진출을 본격적으로 후원할 최종 5개팀(10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현지 벤처캐피탈과 벤처기업 CEO 등 21명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1차로 뽑힌 20개팀(40명) 중 최종 경쟁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다.
그동안 20개팀은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국내 사전교육(솔브리지국제경영대학)과 3주 동안의 현지 창업연수와 코칭(유누들(YouNoodle))을 받았으며, 실리콘밸리 내 성공 벤처기업, 우수 BI·대학 방문, 사업계획 작성 훈련과 투자유치 전략 등 3주 동안의 미국식 창업교육을 마친 바 있다.
이후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현지 벤처캐피탈과 창업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현지 심사단 앞에서 발표하고, 사업성과 팀 구성, 발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미국 내 성공가능성이 가장 큰 5팀(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코마스 코스닉 스탠포드대학 교수는 "모든 한국 참가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에 놀랐으며, 기술력과 구성원이 훌륭하여 미래가 밝다"고 평가했다. 또 에릭 김 매버릭캐피탈 디렉터 역시 "최종 선발된 5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진행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5개팀은 내년 1월부터 3개월동안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나 '아이오 벤처스' 등 현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현지 전문가들의 심층 멘토링과 투자자 미팅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서비스받게 된다.
중기청은 "청년 CEO들의 성공적 현지진출을 통한 투자유치와 M&A 등 모범사례가 조만간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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