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장 부재료 최대 45% 할인판매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용품을 최대 45% 할인판매한다.

 

올 여름 긴 우기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90% 가량 오른 고춧가루(1.8kg)는 시세대비 40% 가량 저렴한 5만2500원에, 일본 대지진으로 가격이 30% 가량 오른 천일염(5kg)은 15% 할인된 92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보다 가격이 90% 가량 가격이 오른 새우젓(추젓/2kg)은 2만1800원에 내놨다.

 

올해 재배량이 크게 늘어난 배추는 30만평 계약재배로 300만통을 준비해 올들어 가장 낮은 가격인 950원(통)에 판매한다.

 

이 외 다발무(단)는 2980원, 깐마늘(1kg)은 5980원, 흙생강(800g)은 4980원, 알타리(단)은 1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절임배추의 경우 10kg에 1만5900원, 양념속(3kg)은 3만15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김장 관련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