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엠넷, 신진에스엠 등 3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이번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4~15일 가장 먼저 청약에 들어가고 신진에스엠과 이엠넷은 17~18일 나란히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빅뱅'과 '2NE1' 등을 거느린 대형 연예기획사로 오디오물 출판과 원판 녹음업을 주요 산업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447억원의 매출액을 벌어들였고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했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가의 1.5배에 달하는 3만4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돼 청약 흥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주식수는 124만6539주이며 일반투자자 청약물량은 37만3962주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3일이며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대우증권이다.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이엠넷도 오는 25일 상장을 앞두고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청약에 나선다.
이엠넷은 국내 인터넷 검색광고 대행 부문 1위 업체다. 지난해 광고 취급고는 1370억원 규모로 227억원의 매출액과 58억원의 영업이익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시장 검색광고 대행 부문 10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향후 미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공모 자금(87억~96억원)으로 미주 시장에 진출하고 일본 오사카 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일반투자자 청약물량은 30만주다. 희망공모가는 5800~6400원(액면가 500원)이며 KB투자증권이 총액인수 조건으로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한화증권에서 상장주관을 하는 신진에스엠도 이번주 공모 청약에 나선다. 희망공모가는 1만2500원~1만5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신진에스엠은 기계산업용 정밀 가공 부품인 '표준 플레이트'를 생산하는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다. 표준 플레이트는 기계설비의 핵심부품으로 공작기계, 정밀기계 등 기계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규격화된 금속가공물의 일종이다.
4200여가지의 규격별 표준플레이트 제품을 국내외 기계 산업 전반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 내 자회사 신진재팬을 갖고 있고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대리점을 설립했다.
신진에스엠은 수익성이 큰 일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올해 5%에 불과한 수출 비중을 내년 15%(일본 12%, 기타3%)까지 높인다.
표준 플레이트 부문 국내 시장점유율은 76% 가량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78억원의 매출액과 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4% 급증했다.
공모주식수는 90만주이며 일반투자자 청약물량은 18만주다.
◇ 이번주 공모주 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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