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업종, 경기방어주로 부각돼 '선방'
2011-11-14 06:00:00 2011-11-14 06: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음식료, 섬유의복 등 내수업종지수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발 재정위기로 주식시장이 폭락 후 변동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부진한 가운데, 경기방어주로서 내수주들이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업종지수가 각각 지난해 말보다 24.88%포인트, 21.7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가 7.00%포인트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상승이다.
 
이외에도 운수장비(15.28%p포인트), 화학(9.58%포인트), 서비스업(6.52%포인트), 유통업종(3.26%포인트) 등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의료정밀과 비금속광물 업종지수가 각각 19.59%포인트, 18.16%포인트 하락했다. 뒤를 이어 금융업, 건설업, 기계업종 등이 10%포인트 이상 떨어져 시장대비 초과 하락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로 올해 시장 변동성은 지난해 보다 8.70%포인트 높은 23.7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7.91%), 의료정밀(36.84%), 운수장비(36.25%), 화학(35.54%)업종 등이 시장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인 반면 비금속광물(19.68%), 통신업(19.98%)은 변동성이 비교적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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