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목표가↑-우리투자證
2011-11-11 08:44:36 2011-11-11 08:46:05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74억원, 7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35% 증가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업그레이드된 신규 바이어가 유입돼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핸드백 브랜드 코치(Coach), 연 30% 이상 고성장 중인 루루레몬(Lululemon), 고가 아웃도어웨어 아크테릭스(Arcteryx) 등이 신규 바이어로 유입됐다.
 
윤 연구원은 “내년 영원무역의 오더 규모는 9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2년 예상 매출액은 1조790억원, 영업이익은 198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위안화 절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바이어 사이에서 생산기지로서 방글라데시의 원가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영원무역은 전 제품의 65%를 방글라데시에서 생산하고 있어 향후 신규 바이어로부터의 오더 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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