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호주 성장률·인플레이션 전망 하향 조정
2011-11-04 10:46:10 2011-11-04 10:47:16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유로존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호주중앙은행(RBA)이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4일(현지시간) RBA는 성명을 통해 "광산업을 제외한 업종의 성장 전망이 어둡다"며 "앞으로 2년간의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낮췄다"고 발표했다.
 
RBA는 내년 6월30일까지 12개월간의 GDP성장률을 기존 4.5%에서 4%로 낮췄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도 종전 2.5%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
 
RBA는 "유로존 상황이 악화되며 호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불안정한 기업 재정상황, 위축된 소비심리가 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RBA는 중국 경제에 대해 "수출과 산업생산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진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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