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직원 자녀의 알찬 여름방학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준비한 영어캠프가 인기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한 달간 매회 2박3일씩 9차례에 걸쳐 경남 합천 연수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직원 자녀 중 희망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08 직원자녀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지난 2006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올 영어 캠프에는 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자녀 12명당 원어민 강사 1명, 보조 강사 1명을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곧 열리는 북경 올림픽에 즈음하여 고대 올림픽의 첫번째 마라톤,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여자핸드볼팀 이야기,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의 중국벽을 넘은 한국 탁구 등 올림픽 테마 위주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캠프파이어, 레프팅, 에어바운스, 강수욕장,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영어캠프를 전후로 교사와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영어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인 ‘두산캠프 (http://www.doosancamp.net)’도 운영 중이다.
임상갑 두산중공업 전무(관리부문장)는 “영어 학습과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한 영어캠프에 참가함으로써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들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2년부터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처음으로 이 회사 중고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이색 겨울캠프를 여는 등 지금까지 총 7500여 명의 직원자녀가 각종 캠프에 참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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