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2000억원 규모 美 원전설비 수주
올해 美 웨스팅하우스社 3개 프로젝트 모두 수주
2008-07-24 15:30: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두산중공업 (사장 박지원)이 미국에서 2000억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설비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24, 美 웨스팅하우스社가 세번째로 발주하는 미국 신규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증기발생기 등 핵심 주기기 공급계약을 2,00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원자력발전소는 30년 만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재개한 미국의 세번째 프로젝트로, 안정성과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가압경수로 타입의 제3세대 신형 원자력발전소 모델이 적용된다.
 
두산중공업은 이 원전에 들어갈 주기기를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2014 8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지난 58일 조지아주를 시작으로 65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신형 원자력발전소 등 미국 웨스팅하우스사가 발주한 3개의 신형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주기기를 모두 수주하게 됐다. 금액으로 총 7000억원 상당이다
.
 
김태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향후 미국뿐 아니라 세계 신형 원자력발전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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