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기업 테크윙은 2일 공모주 최종 청약 경쟁률이 801.8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양일간 일반공모에 나선 테크윙은 총 13만주 모집에 1억424만6180주가 신청됐다.
청약 증거금은 1조1938억3107만원에 달했다.
테크윙은 지난 25~26일에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33개 기업이 참여하며 214.17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론한 바 있다. 공모가는 당초 희망가 밴드(1만8000~2만원)를 웃도는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테크윙 관계자는 "공모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부문에서의 과점적인 세계 시장선점을 비롯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사업 에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크윙은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매출 745억원을 넘어선 누적 매출784억원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심재균 테크윙 대표는 "상장을 통해 메모리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분야에 진출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테크윙의 가치를 믿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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