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하이텍팜(106190)에 대해 독보적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수출이 가시화돼 장기적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알음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이텍팜은 전세계 이미페넴을 생산하는 4개 회사 중 한 곳으로 이미페넴 생산 공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페넴은 현재 주로 사용되는 세파(Cephalosporin)계 항생제의 차세대 항생제로 연평균 10%의 성장률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생산 공정 때문에 제네릭 출시가 한정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제품이다.
때문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세파계 항생제 대비 가격이 4배 수준으로 높은 마진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이미페넴에 대한 주요 특허는 미국과 한국을 통틀어 10개 이내"라며 "하이텍팜의 이미페넴 제조법 특허가 국제적으로는 가장 앞선 특허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미페넴은 다른 항생제보다 최소 4배 정도 가격이 높다"며 "원료가에 대한 부담도 적어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하이텍팜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90%에 육박할 정도"라며 "내년 미국 진출과 오는 2013년 충주공장 완공을 고려하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강은혜 기자 hanle12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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