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예탁원, 연말까지 800억원대 거래수수료 면제
2011-10-27 09:24:49 2011-10-27 17:38:2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증권사에 부과하는 주식매매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면제 규모는 8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한국예탁결제원 이사회에서도 한시적 거래수수료 면제가 결정됐다.
 
한국거래소와 예탁원은 시장참가자의 비용 절감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수수료의 한시적 면제를 결정했다.
 
또 장기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수수료 면제기간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했다.
 
이같은 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투자자 및 회원사 등 시장참가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장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697억원, 예탁원 127억원, ETF 28억원을 포함해 총 824억원 가량의 수수료 면제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일부 증권사들은 수수료 면제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고객 거래 수수료 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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