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중국과의 통화스왑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중국 인민은행과 원/위안 통화스왑규모를 기존 1800억위안에서 3600억위안(약 64조원, 560억달러)으로 확대하는 계약을 갱신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일 정상이 양국 통화스왑 규모를 기존 130억달러에서 700억달러로 확대한 지 일주일 만에 중국과의 통화스왑규모도 확대한 것이다.
이번 계약의 유효기간은 오는 2014년 10월25일까지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지난 2009년 4월 체결한 원/위안 통화스왑계약은 이날 종료된다.
한은 측은 "이번 조치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국과 중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양국간 교역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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