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구글·애플처럼 변해야 산다"
2011-10-25 19:30:00 2011-10-25 19:30:00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구글과 애플처럼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25일 한양대학교에서 최근 격변하는 IT환경과 그 대응에 관해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미래와 변화)'라는 주제강연에서 "노키아는 한때 전 세계 휴대폰의 절반 이상을 보급하던 세계 최대의 휴대폰 생산기업이었지만 지금은 몰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변화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고, 현실에 안주하고 정체돼 있는 개인과 조직에게 미래란 없다"며 "미래는 기다리면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IT기업들은 아이폰 쇼크 이후 주춤했지만, 미국 TV시장에서는 5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외부의 도전에 응전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도전하고 혁신해야 살아남는다"고 역설했다.
 
최 위원장은 "고(故) 스티브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를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며 "미래와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을 가지되, 약지 않은 우직함과 진지함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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