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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예상밴드)1125~1140원..하락압력 지속
2011-10-25 08:36:59 2011-10-25 08:38:18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25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유럽 위기 해결 기대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존 해법 기대가 지속되며 유로화는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랠리를 펼쳤다. 이날 뉴욕연준은행 총재는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대내외 호재로 하락 압력을 꾸준이 나타내고 있는 증시는 10월 저점인 1128.4원에 대한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며 "하지만 EU 정상회의 결과가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측면이 있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 유로존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선물 예상범위는 1127~1137원.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일 환율이 빠르게 1130원대로 하락한 데 이어 유럽발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어 25일 원·달러 환율 역시 낙폭 확대 시도를 할 것"이라며 "최근의 유럽문제 해결 기대는 단기 급락에 대한 부담보다는 하락세를 굳힐 수 있다는데 대한 우려가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선물 예상범위는 1125~11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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