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24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위기 해결에 좌우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존 위기 해법 기대 속에 위험자산 선호로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했다. 주말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와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구제금융 6차분 지급 합의 소식 등으로 유로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벤트 대기 장세가 이어지며 장 중 유로존 뉴스와 증시 동향에 주목하며 1140원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 예상범위는 1142~1152원.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26일 EU 회담을 앞두고 각국 정책당국자들의 발언과 관련 소식에 일희일비하는 변동성 장세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부채문제 해결 기대 속에 주거래 레벨을 낮추며 1140원대 중심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덧붙여 "지난 20일까지 무역흑자 소식과 카다피 사망에 따른 리비아 수출 재개 기대 등 국내 경상 부문 관련 우려 완화 기대 역시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선물 예상범위는 1138~1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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