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우량회사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한전KPS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분에 대한 저가 수주 의혹과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여파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기준 매출에서 원자력이 38.6%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시장의 오해와 달리 원자력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선진국과 달리 국내는 한국전력이 자회사를 중심으로 국내 전력 수요의 85%를 관리한다"며 "이런 특성상 한전의 자회사인 한전KPS가 발전소 정비, 보수를 독점적으로 운용하고 있어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아울러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한전KPS는 배당성향을 약 50%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해 왔다"며 "올해 주주친화적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배당성향을 최소 50%에서 많게는 6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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