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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인프라, 23억 규모 낙동강살리기 공사 수주
2011-10-12 14:32:04 2011-10-12 14:32:04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영진인프라(053330)는 현대아산과 23억원 규모의 낙동강살리기 41공구 준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1.43% 규모로 공사기간은 내년 3월30일까지다.
 
영진인프라측은 “서낙동강의 대저수문과 녹산수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기존의 모래를 준설하는 것이 아닌 슬러지를 준설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슬러지 준설 시 발생되는 오탁수와 부유물은 순환과정을 거쳐 오탁수는 정화되어 배출되고 찌꺼기는 응집과 고형화를 통해 반출된다”라고 전했다.
 
또 “이러한 공정은 향후 환경의 중요성과 맞물려 강 뿐만 아니라 저수지와, 댐 등에서도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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