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지난 3분기는 분기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3분기 선진국 경기침체로 LED TV 판매가 부진했고, 원달러 급등으로 외화 선수금 및 충당금에 대한 환차손이 크게 증가했다"며 "3분기 영업적자는 4820억원으로 분기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 연구원은 "연말 성수기 수요에 따른 3D LED TV 패널 증가로 인해 4분기 영업적자는 208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면서 "내년 2분기에는 3D FPR LED TV 교체수요가 촉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2001년 IT 버블 붕괴와 9.11테러로 인한 실적 악화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이지만 신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내년 2분기 LCD 업황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스티브 잡스 사후 IT산업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전략적 위상은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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