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5개 상호금융기관 연체율 은행의 3배 넘어
2011-10-07 10:04:13 2011-10-07 10:05:29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립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지난달 평균 연체율이 시중은행의 3배가 넘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내놓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이들 5개 상호금융기관의 올 8월 연체율 평균은 3.83%로 시중은행 평균 연체율 1.22%의 3배 이상이었다.
 
기관별로는 새마을금고 3.32%, 신협 6.91%, 농협 3.53%, 수협 5.38%, 산림조합 6.59%를 나타났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연합회의 감독을 받아 금융감독원이 여수신 현황이나 연체 상황 등 기초자료도 보유하지 않고 있어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금감원 새마을금고 담당 검사국은 새마을금고연합회의 검사요구가 있을 때 파견 역할만 하고 있다.
 
또 농협, 수협과 산림조합의 신용 사업 역시 중앙회 요청이 있어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등 금융당국의 통제가 느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기관의 감독·검사기능은 개별법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총괄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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