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태양광 잉곳과 웨이퍼 전문기업 넥솔론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공모가격은 4000원으로 당초 예상했던 가격(6700~8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상장예정주식은 총 8000만여주로 총 공모금액은 850여억원이다.
넥솔론 관계자는 공모가격과 관련해 "지난 달 28~29일 수요예측 결과, 투자심리가 예상보다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넥솔론측은 공모가격이 낮아진 만큼 기존 조달 자금도 계획보다 줄어들게 되지만 회사 자금 조달과 운용에 문제가 없는 만큼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상장을 추진해 시장 재편기를 역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톱3에 빨리 도달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 2007년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였던 태양전지용 잉곳과 웨이퍼 산업에 진출해 단일사업 집중(Pure Play)전략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해온 넥솔론은 설립 4년 만에 국내에선 선두기업으로, 해외시장에선 글로벌 톱5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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