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진행
각종 문화행사·아이디어 공모전·대학생 야구대회 등
2011-10-04 12:55:17 2011-10-04 12:56:25
[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두산중공업이 대학생들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중공업(034020)은 4일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한 대학생 전국 야구대회, 그린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등 연중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기타리스트 이병우 콘서트에 대학생들을 초대하고, 매년 여름에는 경남창원에서 개최되는 두산가족음악회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대학생 야구동아리들이 참가하는 야구대회도 개최한다. 입상팀에게는 상금지급과 함께 두산베어스 선수들로부터 야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다음달 16일까지 '그린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그린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 신재생에너지, 미래형발전소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지급하고 해외 전시회 견학 기회도 제공된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관리부문장)은 "청년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연중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대학생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 기업 이미지와 선호도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두산중공업 홈페이지(www.doosanheav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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