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루종위안 국가개발연구센터(SCDRC) 부원장이 "중국 경제에 대한 경착륙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종위안 부원장은 "중국 경제가 경착륙 할 것이란 우려는 불필요하다"며 "중국 경제의 성장세는 소폭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10.4%를 달성한 후 9%대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5년간 GDP 증가율은 8%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라며 "중국 경제는 펀더맨털(기초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 위원장은 "중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조절을 위한 긴축정책은 유지돼야 할 것"이라면서도 "유로존 부채 문제가 악화될 경우, 중국 정부의 긴축 강도가 소폭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 "미국이 3차 양적완화(QE3)를 올해 안에 단행하면 내년도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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