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 5천원·1천원권에 가장 많다
2011-09-22 12:00:00 2011-09-22 12:00:00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한국은행은 8월 현재 유통중인 은행권 중 사용권 비중은 85.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유통은행권 100장 중 86장은 사용에 적합한 반면, 14장은 손상 정도가 심해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의미다.
 
특히, 고액권에 비해 5000원 이하인 저액권의 청결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매업체와 일반인들이 금융기관에 입금하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재사용하고 있는데다 국민들이 저액권을 소홀히 다루는 경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은행권 손상요인을 보면 대부분 오염, 얼룩 및 낙서에 따른 것으로 특히, 5000원권과 1000원권이 오염에 의한 손상비율이 높았다.
 
사용 지역별로 보면 상가지역이 86.5%로 가장 높은 반면, 농어촌지역은 84.3%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유통 은행권의 청결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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