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탈리아 7개은행 신용등급 강등
2011-09-22 08:28:42 2011-09-22 08:41:57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메디오방카,인테사 상파올로를 비롯한 이탈리아 7개 은행 신용 등급을 강등했다.
 
21일(현지시간) S&P는 이탈리아의 국가 부채의 위험성을 이유로 "메디오방카, 인테사상파올로, 핀도메스틱 방카, 방카 IMI, 방카 나치오날레델라보로, 방카 인프라스트루투레이노바치오네에스빌루포, 카사디리스팔미오인볼로냐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디트를 포함한 8개 은행의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이번 강등 결정은 지난 19일 S&P가 이탈리아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불안한 정치 상황과 경제 성장 전망 악화를 이유로 강등한데 이은 후속조치다. 현재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은 'A-1',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전문가은 역시 이탈리아 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고 판단했고 S&P는 "이탈리아의 15개 은행들의 전망이 '부정적'으로 제시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 하향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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