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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LG패션 제품 최대 70% 할인 판매
2011-09-21 17:08:44 2011-09-21 17:09:38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이 LG패션의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 단독 LG패션 고객 감사 초대전'을 23일부터 29일까지 본점 5층에서 진행하고 이후 영등포점, 노원점, 일산점, 중동점 등 4개점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닥스 정장, 마에스트로 정장, 마에스트로 캐주얼, 라푸마, 닥스 골프, TNGT 등 LG패션의 남성·스포츠 부문의 대표 6개 브랜드 8만점(판매가 기준 70억)이 판매되며 백화점에서 진행한 LG패션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상품은 각 브랜드의 2011년 봄·여름 상품과 2010년 가을·겨울 이월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11년 봄·여름 상품의 경우 마에스트로 정장을 19만원, 마에스트로 캐주얼 티셔츠를 2만원에 판매하는 등 기존 백화점에서 진행한 행사보다 저렴하다.
 
닥스 정장 30만원, 라푸마 티셔츠 4만5000원, 라푸마 바지 7만원, 마에스트로 캐주얼 점퍼 9만원, TNGT 정장 9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진수영 롯데백화점 남성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주식 시장 침체와 더불어 실속 구매 패턴을 보이는 고객이 늘고 있어 고객들에게 LG패션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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