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모기업인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예금인출난을 겪고 있는 토마토2저축은행에서 이틀 사이 4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빠져나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기자브리핑을 통해 낮 12시를 기준으로 19일은 230억원, 20일은 150억원의 예금이 인출됐다고 밝혔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항의 방문하는 손님들이 줄어들었고 분위기 침착해졌다"며 "예금 인출자가 몰렸던 토마토2저축은행도 지점당 20여명으로 안정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전 저축은행에서는 12시 기준으로 900억원의 금액이 인출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업이 정지된 에이스·토마토저축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인 BIS비율이 60%가까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기존에 개별차주와 동일차주 등을 분류하는 것에 있어서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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