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OSV, 1500억 어류조사선 3척 수주
2011-09-20 11:03:14 2011-09-20 11:04:15
[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해양작업지원선 전문 건조업체인 STX OSV가 아커 씨푸드(Aker Seafoods ASA)社로부터 어류조사선 3척을 약 1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현지시각으로 19일 밝혔다.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70m 규모, 1500톤급으로 루마니아 브라일라(Braila) 조선소에서 선제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3년 2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차례로 인도할 계획이다.
 
선형 디자인은 STX OSV의 디자인 전문 자회사인 STX OSV 디자인에서 개발한 'FV 01'을 적용할 예정이며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친환경적인 요소를 대거 포함했다.
 
STX OSV는 2축 방식(twin-screw)의 디젤발전 추진기관으로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선형 디자인을 채택했고, 촉매 기술을 활용해 유해가스 배출량도 줄일예정이다.
 
STX OSV는 이번 어류조사선 수주를 계기로 특수선 분야로도 사업을 적극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로이 라이테(Roy Reite) STX OSV 사장은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최신형 어류조사선은 해양작업지원선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이 특수선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예"라며 "이번 수주로 앞으로 아커 씨푸드社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지수희 기자 shji6027@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