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OSV가 아일랜드의 오프쇼어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위 사진) 두 척을 약 1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작업지원선은 길이 96.8m, 폭 20.0m에 4800DWT(재화중량톤수) 규모다.
루마니아의 브라일라(Braila)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이 건조된 뒤 노르웨이의 브레빅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거쳐 2013년 1분기와 3분기에 각각 인도될 계획이다.
선형 디자인은 롤스로이스사에서 개발한 'UT 776 CD'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다.
해양작업지원선은 해양플랜트의 시추작업에 필요한 각종 연료를 비롯해 상주하는 직원들이 섭취할 식음료,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및 작업인력 등을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플랫폼에 운송하는 선박이다.
해양작업지원선은 최근 심해 자원개발 프로젝트가 활기를 띄며 해양플랜트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선종이다.
한편 STX OSV는 이번 수주를 포함, 총 58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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