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예상을 초과하는 입국자 증가세 주목-키움證
2011-09-14 08:19:03 2011-09-14 08:19:03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키움증권은 14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예상을 초과하는 입국자 증가세로 3분기 실적호조를 견인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 입국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09억원에서 266억원으로 상향 한다”며 “특히 일본이 국내 관광인프라가 훼손되면서 일본인 입국 수요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일본 대지진 이후 중국인이 한국으로서의 입국수요도 하락했었는데, 6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중국인의 입국수요 증가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이어졌던 중국의 긴축 기조 완화가 시작되며 더욱 강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김포공항의 항공편수 확대가 입국자의 가파른 증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며 “김포공항의 임대료가 인천공항과 비교해 면적 대비 작아, 동일한 매출로 창출할 수 있는 영업이익 규모가 김포공항 면세점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2012년에는 올해 정체를 보였던 내국인의 출국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항공사의 항공좌석 공급이 2012년 항공권 가격 경쟁으로 이어지며 내국인의 출국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