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한미간 방송통신 R&D 분야 협력키로
2011-09-09 16:17:22 2011-09-09 16:18:18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일 미국 뉴욕에서 광고기업인 제너럴 옵티미디어와 타임워너, 벨전화연구소를 방문하고 국내 방송통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세계 최대 수준의 광고기업인 제너럴옵티미디어사를 방문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광고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데이비드 엘러(David Ehlers) 사장을 만나 광고시장 육성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이 광고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소비행태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가능한 미디어의 디지털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이 논의됐다.
 
이어 최 위원장은 타임워너사를 방문해 캐롤 맬톤(Carol Melton) 부회장과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세계화 전략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콘텐츠 불법복제 등에 강력히 대응해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오갔다.
 
최시중 위원장은 또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통신 연구소인 벨연구소를 방문해 미국의 R&D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훈 벨연구소 소장은 "한국의 R&D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와 전문지식을 갖고있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며 "미래 스마트시대에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위원장의 벨연구소 방문을 계기로 KT와 벨연구소간 초소형기지국, 차세대이동통신과 관련한 기술 협력 MOU가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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