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운송실적, 日·佛 제치고 세계 6위 달성
2011-09-05 13:25:03 2011-09-05 19:00:43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운송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전세계 6위를 달성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성시철)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최근 발표한 ‘Annual Report of the Council 2010’을 통해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항공운송실적이 전세계 6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제위기 회복과 여행 소비심리 개선 덕분으로 풀이된다.
 
자료 : ICAO, 국토해양부
 
특히 우리나라 항공운송실적은 211억7500만km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프랑스(8위)와 일본(7위)을 앞질렀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여객부문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세계 13위, 화물부문 전년대비 48% 증가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또, 우리나라 국제선 순위는 상대적으로 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은 7년 연속 9위, 국제선 화물은 4년 연속 2위를 기록하면서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제항공여객과 성수기 항공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항공운송실적이 앞으로도 전세계에서 높은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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