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준금리 12%로 '예상밖' 인하
2011-09-01 09:49:57 2011-09-01 09:50:36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2%로 0.5%포인트(p) 인하했다.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던 당초 전망에서 벗어난 결과다.
 
당초 블룸버그가 집계한 62명의 전문가들은 모두 동결을 전망했었다.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외신들은 알렉산더 톰비니 총재가 이끄는 브라질 중앙은행 이사회가 이날 5대 2로 금리를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중앙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경제 전망이 현저하게 악화됐다"며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의 경기역시 경기 둔화 우려와 고조되는 한편 인플레이션은 다소 진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브라질의 실질금리는 6.5%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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