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최근 주가 하락등으로 변액보험 해지등 고객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보험사들이 대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고객제안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본부별로 선발된 불만고객 8명을 명예사원으로 선발했다.
현대해상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이 고객의 민원을 접수부터 종료 단계까지 직접 처리하는 ‘고객불만 달래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수된 고객의 소리 3457건을 내용별로 분석해 업무 개선에 기여한 8명의 불만고객을 명예사원으로 선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불만 사전 예방과 사후 구제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기업으로 평가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06년 11월 CCMS 도입을 공식 선포하고 완전판매 관행 정착, 고객의 소리(VOC) 제도 활성화, 신속한 고객불만 처리, 전사적인 고객만족(CS)평가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CMS은 지난 2005년 9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기업과 소비자 간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내달께 실시예정인 생명보험 상품과 손해보험상품의 교차판매 시행에 따라 승환계약, 불완전판매 등의 발생이 우려돼 소비자들이 자칫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런 고객들의 불만을 의식해 보험업계 직원들과 함께 ‘완전판매 추진 상시 점검반’을 구성해 완전판매에 대한 감시에 들어갔다.
손해보험사들은 통합ㆍ연금ㆍ정기보험과 질병ㆍ상해보험 등 장기상품 계약에 대해 계약 과정에서 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하는 완전판매가 이뤄졌는지를 집중 감독한다.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신한생명 등 보험업계도 올해를 완전판매의 해로 정하고 고객만족 영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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