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앵커: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는 떠나자 낭만여행 입니다. 김경훈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은 어떤 여행지를 소개하실 건가요?
기자: 오늘 선보일 곳은 가까운 동남아 지역입니다. 동남아지역하면 괌이나 방콕 등
아름다운 해변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하지만 동남아에서도 세련된 빌딩과 번화한
도시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입니다.
떠나자 낭만여행에서 싱가포르에서 가까운섬 빈탄을 소개하면서 간략하게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싱가포르를 중점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앵커: 싱가포르하면 단순하게 잘사는 동남아 국가로만 알고 있는데요.
그럼 싱가포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기자: 싱가포르는 "작고 빨간 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이 약 710평방미터에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크기는 작지만 자유 무역 경제와 유능한 인재들로 오늘날 세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어 주요 항로를 낀 중심 항구 도시로 이름을 떨치고 있고요. 많은 고층건물들과 풍경식 정원들이 세련된 항구 도시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다민족 사회라는 특성상 싱가포르는 다양성도 뛰어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중국계가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말레이인, 인도인, 유라시아인 등 다양한 인종이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각 민족 공동체는 문화, 종교, 음식, 언어 면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데요.
이를통해 문화와 음식, 예술, 그리고 건축의 조화로운 혼합이 넘쳐흐르는 풍부한 색채를 뽐내는 역동적인 도시로 유명합니다.
앵커: 네, 작지만 영향력이 큰나라 싱가포르 소개 잘들었습니다. 싱가포르를 여행하기 위한 독특한 방법이 있다면서요?
기자: 네, 알차게 싱가포르를 관광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오픈 버스로 시내 곳곳을 누빌수 있는 덕 투어나 2층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덕투어는 수륙양륙차량으로 싱가포르를 관람하는 것인데요. 차량이 오리모양을 닮아서 덕투어라고 불립니다. 도로를 활보하다 싱가포르 리버로 진입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버스도 되고, 하나의 보트도 되는 참 편리한 운송수단입니다. 아이디어가 독특한 만큼 타는 재미도 그만큼 배가 됩니다.
싱가포르 리버주변의 아름다운 마리나베이 전경과 금융가의 높은 빌딩숲을 한눈에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대표관광 명물인 오픈 2층 버스를 타는 것도 싱가포르에 처음왔을때 꼭 해야할 것 중에 하나입니다.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인 화려한 오챠드 거리와 각기 다른 모습들로 이루어진 빌딩 사이를 2층 버스를 통해 바라보면 걸어서 보며 느끼는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이 오픈된 마리나베이 다리를 건너 마리나 베이 센즈를 관람하며 이국적인 색다른 도시 속의 관광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수륙양용자동차, 참 신기한 것 같네요. 싱가포르에는 동남아 지역 최초의 할리우드 테마시설이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기자: 네 바로 지난해 3월 개장한 센토사 섬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할리우드, 뉴욕, SF 시티, 고대 이집트, 마다가스카 등 7개 테마존에 총 24개의 놀이시설로 구성됩니다. 이 중 18개 시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이라고 하네요. 스릴을 즐기고픈 여행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해 줍니다. 블록버스터 히트작을 토대로 한 많은 새로운 놀이기구와 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정말 최적의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저번에 홍콩을 소개하면서 흥미진진한 레이져쇼 소개하셨는데요. 싱가포르도 야경이 홍콩 못지 않게 아름답다면서요?
기자: 네, 홍콩의 야경은 다채롭고, 현란하게 수를 놓은 화려함이 강점이라면 싱가포르의 야경은 단아하며 세련된 것이 멋입니다. 낮에 본 싱가포르도 볼거리가 많지만 밤에 본 싱가포르의 거리 역시 불야성을 이루며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고층빌딩들과 어우러진 도시전체에의 화려한 조명은 싱가포르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싱가포르 역사의 발상지인 싱가포르 강을 따라 배를 타면서 유럽풍의 카페거리의 모습을 보는것도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고요.
또 우리나라 기업인 쌍용에서 건설한 마리나베이샌즈 빌딩에 올라가면 배모양의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 만끽하는 싱가포르의 전경은 더욱 황홀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앵커: 도시적인 색채 뿐만아니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면서요?
기자: 싱가포르에는 자연과 야생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휴식처가 있습니다. 바로 서던리지스입니다.
싱가포르의 푸르름 속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서던리지스는 싱가포르의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처입니다.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총 길이 9킬로미터의 자연과 탁트인 녹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360도의 도시 조망과 더불어 화려한 야생화와 알록달록한 색깔의 새들을 보면 무엇을 카메라에 담으면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큰 볼거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로질러 다리들이 놓여져 있는데요. 산책로 주변에서 도시와 항구, 남부 군도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연결 다리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물결 형태로 잇는 헨더슨 웨이브즈입니다. 이 다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보행자용 다리인데요. 해발 77미터의 가장 높은 지점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이외에도 싱가포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기자: 환한 도시 불빛과 북적이는 곳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은 싱가포르에 쇼핑몰, 박물관,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즐비하다는 사실로 싱가포르가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쇼핑지 오차드 로드 구간에서 쇼핑을 한다든지 밤이면 더욱 빛나는 클라크키와 보트 키에서 신나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 보는 것도 낭만적인 여행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음식 종류가 워낙 다채로워 밤이고 낮이고 언제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도 싱가포르의 매력입니다. 페라나칸 음식부터 중국, 인도 음식을 거쳐 퓨전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예 오늘 작지만 다양한 볼 거리를 만끽 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지 잘 보았습니다.
기자: 네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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