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내국인 출국 수요 수혜주-NH證
2011-08-29 08:36:20 2011-08-29 08:36:20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여객 호조와 유가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600원을 유지했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발 일본행 여객 수요가 회복되고, 항공 화물이 5월을 정점으로 물량 감소가 완화되며 제트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이어 “국제선여객 증가는 주로 내국인 출국자가 주도하는데 아시아나항공은 내국인에 의존하는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고, 연료유 헤지 비중이 전체 연료 소모량의 25% 정도인데 헤지한 물량의 단가가 현재 제트유가에 비해 낮아 유가 급등 시 비용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시아나항공은 내국인 비중이 높아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할 때 대한항공(003490)에 비해 영업상 타격이 큰 데 미국·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비중을 높여 내국인 의존도를 낮출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강은혜 기자 hanle12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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