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류업소'‥ 25일 일제 '단속' 나선다
야간 위생 점검‥청소년 주류 제공 및 퇴폐영업까지 적발
2011-08-23 16:48:31 2011-08-23 16:49:14
[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서울시가 청소년 유해행위 방지와 위생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시는 단속 대상 밀집지역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이 민관 합동으로 야간 위생점검을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당일 자정까지 실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위생점검은 시가 선정한 25개 지역 내의 유흥·단란주점, 호프, 소주방, 까페 등 야간 주류전문 취급음식점 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해당 업소들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상태를 점검하겠다"며, "특히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와 퇴폐·변태영업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위생점검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소는 적발과 관련된 내용을 인터넷에 공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식품접객업소 스스로 업소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위법행위 유발업소에 대해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자치구 위생관련부서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규정위반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의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