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 월지급식 해외 채권형 펀드 출시
2011-08-18 11:25:08 2011-08-18 11:25:56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해외 채권형 월지급식 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일 하나대투증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하나은행에서 판매하는 ‘하나UBS월지급식 글로벌이머징 증권자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은 글로벌이머징 채권에 투자, 펀드의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월 수익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펀드다.
 
월지급액은 투자 대상 펀드의 월분배 클래스에서 매월 지급되는 금액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국내에서의 지급일은 매월 말 정도가 될 예정이다. 투자대상 펀드의 월분배 클래스의 연초 이후 평균 지급액은 연 환산 수익률로 따지면 약 6.62% 수준이며, 2007년 4월 설정 이후 연 환산 수익률은 7.1% 수준이다.
 
이 상품의 모펀드는 'UBS (Lux)Emerging Economies Fund-Global Bonds'로서, 이머징 국가의 국공채 (70%), 회사채 (20%), 유동성 (10%)에 투자한다. 1998년 설정, 현재 약 1조6000억원 규모다. 모펀드는 선진국 국채 이상의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추구하고, 글로벌 이머징 시장의 미달러 표시 채권 외에 현지통화 채권에 투자하여 통화절상에 따른 환차익도 추구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3.68%, 2년 수익률은 33.57%를 기록했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이머징 채권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핵심자산 클래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더욱이 채무불이행 위험이 낮은 국가들의 국공채를 중심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고수익은아니지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월지급식 목적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하나UBS 월지급식글로벌이머징 증권자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은 펀드 가입 후 3개월 이후에는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 가능하다. 환매 시 제5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에 지급된다. 환헤지는 기초자산 펀드인 USD에대해 90%±10% 수준 헤지를 목표로 하며, 달러대비 현지통화는 헤지를 수행하지 않으므로 해당통화 환리스크는 어느 정도 존재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