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서 '길드워2'를 발표하자 흥행 기대감에 증권사들이 잇따라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목표주가 상향도 잇따랐다. 18일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날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블레이드&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 북미, 유럽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로 도약하는 점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되면서 성장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수의 신규 게임 서비스로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개발사임이 확인될 것으로 보여 다른 게임업체들 대비 높은 프리미엄 적용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특히 '블레이드&소울'의 2차 클로즈베타의 정확한 일정 공고는 엔씨소프트 주가를 자극하는 촉매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차질 없는 2차 클로즈베타 공고는 게임주 투자에 가장 큰 리스크 중에 하나인 스케줄 지연 우려를 해소시켜 줬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9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과거 8개년 평균 PER 27.1배에 거래되어왔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여전히 투자매력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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