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7월 외환매입액 20.8% 급감..과잉 유동성은 여전
입력 : 2011-08-17 11:29:09 수정 : 2011-08-17 11:30:16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중국 인민은행의 지난달 외환매입액이 직전월 대비 20.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발표된 공식자료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7월 매입한 외화는 2196억 위안(344억 달러)로, 직전월에 비20.8%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7월 1997억 위안은 웃돌았다.
 
올해 1~7월까지 월간 평균 인민은행의 외환매입규모는 3297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무역흑자와 해외로부터의 직접 투자를 배경으로 유입되는 외화를 매입하고, 그 결과 금융시스템에 위안화를 공급하게 된다.
 
인민은행은 그것으로 인한 과잉 유동성을 시장에서 공개시장 조작 및 지급준비율 인상을 통해 흡수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금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려 7월 인플레이션율은 3년 만에 최고수준에 달했다.
 
앞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2분기 외환보유액은 1528억 달러 증가로 사상 최대수준인 3조 2000억 달러에 달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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